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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롯데알미늄 제습기 내돈으로 직접산 후기

 

요즘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날씨가 상당히 습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장마가 오래갈줄몰랐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휴가인데 휴가철에도 장마가 오는건 아니겠지요. 저희집의 현재상태는 제습기가 없는 상황에 에어컨도 없습니다. 그러니 장마철만되면 아주 난리가 나죠. 빨래는 안마르고 습해서 선풍기를 틀어도 정말 덥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제습기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제습기가 여름철 특히 장마철에만 잠깐 틀다보니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계속 구매를 미뤘는데 이번에 장마철이 길어지면서 필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전자제품은 한번구매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저렴한제품보다 상품평이 좋으면서 믿을수있는 기업이 만든제품을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격은 너무 저렴하지도 않고 너무 비싸지도 않은 중간가격대로 찾아보다가 아는언니가 롯데알미늄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해서 저도 이제품으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요즘은 당일배송 새벽배송이 워낙 잘되어있어서 하루도 안되서 배송이 도착하더라구요

저녁8시쯤에 주문했는데 그다음날 아침에 빠르게 받아서 언박싱해볼수 있었습니다. 제품상태는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무게가 상당히 나가서 여자혼자 들기에는 많이 무겁더라구요. 하지만 밑에가 바퀴로 되어있어서 옮기기는 좋았습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호스가 끝이더라구요. 작동법은 정말 심플해서 기계치 이신분들도 쉽게 조작법을 익히실수 있을거에요. 일단 전원버튼이 상당히 커서 온오프 하기에는 정말 편하더라구요 디자인도 화이트색에 심플고급스러워서 집안 인테리어에도 정말 잘어울렸어요. 보통 제습할때 80%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잡아도 건조해져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80%로 잡고 해봤습니다. 일단 제방이 옷이많은데 너무 습해서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제방먼저 해보기로 했어요. 2시간정도 해봤는데 생각보다 수분양이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제방 크기가 큰편이 아닌데 작은공간에서도 이정도로 많이 나오면 거실이나 주방은 말도 못하게 많이 나올거같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제습기를 진작에 구매했어야됬는데 이제서야 구매해서 너무 후회되었어요. 장마철이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장마철에는 정말 유용한 제품인거같습니다. 한여름에 잠깐 사용한다고 생각해서 제습기를 무시했는데 정말 필요하더군요. 혹시라도 제습기구매를 망성이시는 분들은 망설이지 마시고 당장 구매하셔서 사용해보세요. 정말 편하고 집안에 습한기운을 잡아줘서 쾌적한 상태로 만들수 있습니다.